Virtual Event
WPAC Asian Wood Pellet Conference – Korean
February 16, 2021 at 7:00pm ET

일본이 에너지 생산을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고 탄소방출을 줄임과 동시에 에너지 안보와 경제적 효율성 향상을 고려하면서, 일본이 2050년까지 현실화 목표로하는 탈탄소화에 목질바이오매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는 에너지생산에 상당한 변화가 있어, 2020년 전반부에 재생에너지생산(수력, 바이오에너지, 지열, 풍력, 태양열 포함)이 23%에 이르렀습니다. 일본은 지속적으로 바이오에너지 생산력에 투자하면서, 캐나다산 목재펠릿을 포함해 일본의 바이오매스 수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보자면 모든 바이오매스가 동등하게 생산되지 않는데, 결과적으로 일본시장 내 바이오매스 연료의 지속가능성 자격에 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양한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을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기준 개발을 목적으로  세부적인 토론을 진행 중입니다. 온실가스 감소 영향 측정, 토지 지속가능성 실무 평가, 그리고 추적가능성 확보, 지속가능성의 이 세가지 특징이 예측됩니다.

이러한 토론은 2019년 4월 시작되었으며, 토지 관리와 관리연속성의 추적가능성은 진행 중이며, 기준과 인증프로그램 평가 제도 초안은 개발 중입니다. 여러 담당 정부기관 사이 합작으로 관리할 이 평가 제도를 통해, 바이오매스의 지속가능성 혜택에 관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문서화가 이행될 것이며, 이는 일본의 미래 바이오에너지 활용 증대에 대단히 중요할 것입니다.

지속가능적 바이오매스 관리제도의 개발과 시행으로 일본과 캐나다 국제 파트너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무역과 투자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지속가능성 비지니스 사례를 만들 수 있습니다.

Takanobu Aikawa

타카노부 아이카와는 일본의 재생에너지기관의 수석연구관입니다. 2016년에 기관에 입사하였습니다. 이전에는 Mitsubishi UFJ 연구 및 컨설팅에서 근무하였으며, 임산업에 관련된 연구와 컨설팅을 수행하였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 자극되어, 주로 목질 바이오매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바이오에너지 프로젝트에 관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초기부터 바이오에너지 지속가능성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2019년 4월 이래로 경제산업성 산하 자원에너지청의 바이오에너지 지속가능성 실무그룹의 멤버입니다.  

타카노부는 교토 대학의 농학 대학원에서 산림생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며, 호카이도 대학 농학연구부에서 산림경영의 인력개발정책에 관한 농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재생에너지기관에서 타카노부는 바이오에너지 정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목질 바이오매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 개발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재생가능성  홍보를 위해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작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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